[베타뉴스=권이민수 기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주식회사 소셜디켄딩이 6월 27일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협회 중앙회관에서 '메타버스를 통한 부동산중개업 발전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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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협약은 부동산중개시장의 전통적인 오프라인 방식에서 벗어나고 공인중개사사무소의 중개업무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회 소속회원들이 사용하는 ‘한방부동산거래정보망’에 메타버스 플랫폼 소셜산책의 기술과 콘텐츠 및 역량을 접목함으로서 부동산 중개서비스 고도화등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내재하고 있다.

특히 중개현장이 메타버스에 3차원으로 구현되어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AI 및 메타버스 등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해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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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협회와 프롭테크 기업 간의 상생 모델 구축과 국민에게 질 높은 중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계획을 다양한 캠페인등을 통해 점진적으로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협회 이종혁 회장은 "중개시장 발전과 비전을 향해 나아가는 협회에 새로운 도전이자 혁신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 중개환경 조성을 위해 한방부동산거래정보망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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