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한국주택관리협회와 한국건축물관리연합회가 공동주택 등 건축물 관리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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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은 7일 조만현 한주협 회장과 강규익 한국건축물관리연합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건축물의 안전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과제’라는 주제의 세미나에 앞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공동주택 등 건축물 관리 선진화 및 관리제도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 ▲주거서비스산업 선진화를 위한 정책 입법 활동 ▲공동주택관리법 제63조에 의한 공동주택 공용부분의 유지·보수 및 안전관리와 경비·청소·소독 등 관리분야의 품질향상 및 입주자 편의 서비스 개발 ▲관련 분야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과 고용 안정 및 지위 향상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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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규익 한국건축물관리연합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발전적으로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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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현 한주협 회장은 “한국건축물관리연합회와 함께 주거서비스산업 선진화는 물론 업계 종사자의 지위 향상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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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축물관리연합회는 1991년에 조직돼 1994년에 허가를 취득한 사단법인이다. 한국건물위생관리협회, 한국건축물유지관리협회, 한국경비협회, 한국방역협회 등 4개 단체가 상호간의 유대를 굳히고 공동 관심사에 대해 연구함으로써 국가 기간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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