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앤씨 류영찬 대표, ‘제4회 부동산산업의 날’ 국토부장관 표창장 수상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11월 12일 1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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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부동산 디벨로퍼(Developer) 회사인 서울디앤씨(SEOUL D&C) 류영찬 대표가 지난 8일 열린 ‘제4회 부동산산업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토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부동산산업의 날은 부동산서비스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미래전략을 마련하고자 지정된 날이다.

이날 행사에서 류영찬 대표는 서울디앤씨를 설립해 지난 23년간 NPL, 부동산개발PM, 부동산임대 등 다양한 부동산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생활 인프라가 노후화되고 낙후된 도시의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도시재생사업에 집중해 지역발전과 부동산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토교통부장관 상을 수상했다.

류영찬 대표는 “그동안 걸어온 부동산 개발사업의 길이 헛되지 않았음을 알려주는 상이라 생각하니 감개무량하다”라며 “현재 부동산은 그 어느 때 보다 위기지만, 정도의 길을 용기 있게 걸으면 위기를 타개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며 우리나라 부동산 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류영찬 대표가 이끄는 서울디앤씨는 오는 12월 강남구에서 중소형 평형의 고품격 주거시설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를 공급할 예정이다.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는 지하 4층~지상 10층, 1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47~58㎡로 조성되며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파비오 노벰브레’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고품격 주거공간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시공은 ‘스타필드 하남’ ‘빌리브 스카이’ 등을 시공한 신세계건설이 맡는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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