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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19-09-24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3차 지부장 회의 개최…“정책 활동 및 회무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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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지부장 회의 개최…“정책 활동 및 회무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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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지난 9월 17일 오후 2시 제3차 지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12대 지부장 취임 이후 첫 회의로서 전국 지부장 19명이 전원 참석했으며, 선임장 수여식이 함께 이뤄졌다. 

박용현 회장은 먼저 “제12대 지부장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회원을 위한 마음으로 함께 어우르며 화합하는 지부, 발전하는 협회를 만들어나가자”고 당선 축하 인사를 전했다. 또한 “현재 협회는 적극적인 정책활동, 제도개선 및 경영진단 연구용역 등 공인중개사의 권익 증진을 위한 전방위적인 회무에 임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10만 5천 회원의 열망을 담아 협회를 위한 청사진을 함께 논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임대차 실거래가 신고 의무제' 입법 철회를 위한 전국 지부 정책활동 강조 
   공인중개사법 개정 위한 단계별 회무 진행에 진력

이번 회의에서는 업무 보고 및 현안 논의가 심도 깊게 이뤄졌으며, 특히 회무에 대한 질문 및 애로사항, 회원 의견 전달 등이 오가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먼저 지부장들은 '임대차 실거래가 신고 의무제' 등 최근 주요 정책 및 입법에 대한 협회 입장에 적극 공감하며 입법 철회를 위한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현재 협회가 국토교통부 및 국회 국토교통위원 등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정책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만큼, 전국 지부 역시 각 지역의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하는 등 입법 철회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실천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공인중개사법 개정을 위해 단계별 회무를 진행하고, 업무정지 및 과태료, 공인중개사 과다 배출 등에 대한 문제점도 꾸준하게 지적하며 공인중개사 업권 보호를 위해 나서기로 했다.     


◇ 무료 연수교육 실시 관련 지부 활동 논의, “시·군·구청과 적극 협의 중…시작점 마련에 최선”
   회원 차별화 전략 및 실적 향상 방안 의견 나눠 

또한 무료 연수교육에 대한 각 지부의 회무 진행 현황이 논의 됐다. 박용현 회장은 협회가 최근 경기도청과 무료 연수 교육 실시에 대한 심도깊은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을 알렸으며, 이에 따라 전국 지부에서도 무료 연수교육의 제도화를 위한 활동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했다. 현재 제주, 전북 등의 지부가 각 시도청과 적극 협력하며 무료 연수교육을 위한 실무 논의 단계에 들어간 상태임을 밝혔으며, 전국 지부장은 무료 연수 교육에 대한 시작점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지부 중심의 소통 창구 확대, 정책 협의 마련에 공감했다. 박용현 회장은 “이익만을 주장하는 것이 아닌, 국민 공감대를 얻어야 무료 연수교육의 실효성을 전국민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라며 “적극적인 정책활동과 소통을 펼쳐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반적인 회무 실적에 대한 점검도 이뤄졌으며, 특히 회원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정회원을 위한 서비스 차별화 전략에 대해 논의가 실시됐다. 지부장들은 “회비 수납, 공제가입 등 회원의 의무를 다하는 정회원에게 더 많은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으며, 이에 더해 지부·지회가 하나 돼 실적 향상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