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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0-11-18

코로나19 굴하지 않고 ‘부동산산업의 뉴딜’로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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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부동산산업의 날’ 기념식 개최 

PA아름다운관리 강창원 대표이사,
에이치에스 이동구 대표이사,
에이비엠 김윤태 대표이사,
대한관리 김강산 대표이사 등
산업 발전 기여 33명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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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현 한국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서지영 기자>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한국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는 11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조만현 연합회장 등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부동산산업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부동산산업의 뉴딜 - 한국판 뉴딜의 시대, 위기를 기회로, 기회를 더 큰 도약으로’를 주제로 한 이날 기념식은 한국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주택관리협회·대한주택관리사협회·한국주택임대관리협회가 주관했다.

부동산산업의 날은 부동산서비스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미래전략을 마련하고자 2016년 제정돼 매년 기념식이 개최돼 왔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부동산산업 발전에 기여한 부동산산업인 33명에 대해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을 수여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축하와 함께 50만 종사자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며 서로를 격려했다.

이번에 국토부 장관 표창장을 받은 산업인 33명 중에는 한국주택관리협회 소속의 주택관리업자로 PA아름다운관리(주)의 강창원 대표이사, (유)에이치에스관리의 이동구 대표이사, 에이비엠(주)의 김윤태 대표이사, 대한관리(주)의 김강산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또 아파트 스마트앱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살다의 정성욱 대표도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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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 소속 단체장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지영 기자>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부동산산업의 날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에 계획한 잡페어(Job Fair) 및 산업전, 컨퍼런스, 우수논문/웹툰 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지 못하고 기념식만 열게 돼 아쉬움을 샀다.

조만현 연합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부동산의 기획, 개발, 관리, 감정평가, 임대, 중개를 비롯해 일련의 과정에 참여하는 부동산업계의 네트워크 강화와 협력 확대, 과감한 융복합, ICT기술 도입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 모델을 발굴, 육성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업계 스스로의 자정 활동을 통해 부동산산업의 신인도를 높이기 위한 부동산경제인 여러분 모두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윤성원 제1차관은 “부동산 산업의 매출 규모는 2012년도 50조원에서 2018년도 134조원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었음에도 코로나19로 인해 매출 감소가 우려되고, 부동산 산업 생태계의 급속한 변화 가능성에 따라 관계자 여러분에게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험난한 경제의 고비를 지날 때마다 보여준 저력으로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축전을 전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진선미 위원장도 축전을 통해 “산업으로서 부동산은 활성화돼야 하나, 자산증식의 수단이 돼버린 현실은 해결해야 할 과제이므로 국민 모두가 집 걱정 없이 일상의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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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현 한국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장(왼쪽 다섯 번째)과 강창원 PA아름다운관리 대표이사(왼쪽 네 번째), 김강산 대한관리 대표이사(왼쪽 여섯 번째), 이동구 에이치에스관리 대표이사(왼쪽 일곱 번째) 등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지영 기자>